인정하지 않으면서 인정받길 원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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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12. 16:19
두 사람이 서로 다른 점을 각자의 타고난 개성으로 인정하지 않고
틀린 점으로 취급하는 순간 상처가 자리잡기 시작한다.
-최일도-
나는 틀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와는 맞지 않다고 생각하고
그냥 다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사람은 나는 지금
개인적으로는 딱히 만나지는 않는다. 예전에는 계속 만나며 속으로
앓고 혼자 삭히고 그러하였는데 지금은 애초에 그러질 않는다.
언제부터 내가 이렇게 바뀌었는지는 몰라도 자연스레 이렇게
어느순간 나도 모르게 바뀌어 있다.